▲     © 용인뉴스                                     특강 중 연극을 하는 모습

 지난 11일 강원도 낙산에서 개최된 '2008.용인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1박 2일간 230여명의 지도자들과 여성회장단, 교통봉사단 등이 참석하여 이뤄진 이번 대회는 명사초청특강 및 팀별 체육대회,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어 참된 봉사자로서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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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12일 오전 9시 낙산 프레야 콘도 세미나 실에서 임중기 교수가 “행복한 삶으로의 열정적인 변화와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서 지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중기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비교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버리고 칭찬과 격려하는 마을을 가지자”라고 강의하며 “나이, 외모와 상관없이 우리의 위대성을 발견하는 순간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강의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 용인뉴스                                     지희천 지부장

 또한 특강 후에 진행된 낙산사 걷기대회를 통해 더불어 걸음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주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지도자들 간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용인뉴스                                             걷기대회를 하는 새마을 지도자들

 대회에 참석한 상하동 한규용 협의회장는 "용인 관내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1년에 한번 갖는 수련대회가 전반기, 후반기에 거쳐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희천 지부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며 짜임새 있게 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번 수련대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특별취재팀] 천홍석, 문보미기자 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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