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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핑크셔츠데이 인증사진 공모전’ 실시용인동부경찰서, 집단 따돌림 반대를 위한 ‘핑크셔츠데이 인증사진 공모전’ 실시

용인동부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용인 동부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따돌림 반대를 위한 핑크셔츠데이 인증사진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의 학교에 전학을 온 남학생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등교했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자 다른 학생들이 집단 따돌림에 함께 맞서기 위해 핑크셔츠를 입어주는 것을 계기로 시작된 집단 따돌림 반대 캠페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핑크색 아이템(셔츠,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응모하는 것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30개교에서 16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최우수작 20작을 선정하여 경찰서장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용신중학교 김혜민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참여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이번에 전학을 와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걱정하고 있던 와중에 때마침 이번 공모전을 보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공모전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만들면서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 김성구 서장은 “용인 시내의 대다수 초·중·고학생들이 핑크셔츠의 의미를 잘 알고 있어 놀라웠다. 학생들에게 그 유래와 취지를 잘 알려주신 용인시 교육장님, 교장선생님과 담당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집단 따돌림 근절과 차별에 반대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한 핑크셔츠데이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인상 깊었다. 우리 사회에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집단 따돌림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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