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면섭 처인구청장은 7일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2014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작업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벼 집단재배 지역(남사면, 이동면, 백암면)을 대상으로 2,115ha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 병해충을 대상으로 진행, 농업인들의 농약살포 어려움을 덜어주고 쌀 생산량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항공방제를 실시한 결과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방지효과가 좋았다”며 “올해에도 고품질의 백옥쌀 생산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ekdskrnl97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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