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지부장 박병기)는 지난 1월 5일부터 1월 22일까지 용인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2010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초등학교 대상)’에서는 방학기간 중 방임되는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여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한편,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집단활동, 학습지도, 특기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영화관람, 눈썰매장)을 통해 아동의 전인격적인 발달을 도모하였다.

‘2010 희망프로젝트 Young Power School(중학교 대상)'에서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제공 및 정서지원(또래관계형성, 영화관람)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자기극복미션수행활동(자원봉사)을 통해 아동의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였다.

용인지역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에서 3주간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에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국민은행 신봉지점, (주)에어솔루텍,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에서 급식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시네마 쥬네브관에서는 무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 북한및 해외 24개국에서 전문적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NGO 단체이다.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는 2008년 1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개소하여 용인, 이천,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결식아동지원사업 및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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