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은 지난 9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고,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숙 부의장을 비롯해 용인시지구협의회 김봉주 회장 등 적십자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김중식 의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시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 적십자사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훈동 회장은 “용인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재난시 구호사업과 사회봉사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셔서 고맙다. 이번에 지원해주신 귀한 금액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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