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2016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를 7월부터 시작한다.

2학기 프로그램은 뮤지컬, 미술, 음악, 인문학, 탭댄스(특별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 정규 수업과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여름특강으로 이뤄진다.

정규수업은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학·특별 아카데미로 구분되며 색소폰, 아크릴화, 탭댄스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신규 강좌로 어린이 발레, 보태니컬 아트 등이 새롭게 개설됐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을 관찰하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화면에 정교하게 표현하는 강좌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다.

여름방학 특강은 나만의 영화음악 만들기, 어린이 샌드아트, 키즈 애니메이션, 캘리그라피, 미술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평소 시간 부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없던 학생들에게 방학을 맞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의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 지역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실력 강화를 위해 강좌 종료 후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용인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신규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접수는 14일부터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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