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제4대 용인도시공사 최광수사장

13일 11시 용인도시공사  4대 최광수사장 취임식이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용인시 문제훈 자치행정국장, 황병국 재정법무과장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친인척, 관계자 등 1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광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이룬 대한민국 1등 도시공사로 만들어가기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할 것이다"라며 "고객 만족을 통한 신뢰 경영을 위해 지역 주체들을 비롯 관계자들과 충분한 의견소통과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광수 사장은 78년 현대건설에 입사 후 82년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을 두루 거쳐 2008년 본사 토목상무를 거쳐 남양주 수석-호평 간 남양주하이웨이(주) 대표이사를 지냈고, 2009년 3월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대한민국 ROTC 제14기 총동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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