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청 전나무실에서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과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에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된 창업을 이룰 수 있게 하고 기존 자영업자는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경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해 실시한 ‘소자본 창업과 경영교육’은 분야별 창업 전문가의 전반적인 창업시장 분석 강의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점포 경영과 관련된 문제점을 상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소자본 창업 절차와 창업 트랜드 파악, 아이템 선정 ▲기존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방안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등 소자본창업과 경영 사항 ▲마케팅 전략, 업종선택, 세무 법률 지식 등 정보제공 ▲소상공인 창업, 경영자금과 경기도 창업자금 지원 연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용인시 주민생활과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자영업자에게는 점포 관리와 관련된 문제점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haem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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