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구청장 김명진)에서는 3월 30일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행정’이라는 모토로 관내 10개동 전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재난취약지역, 탄천변, 포괄사업 예정지, 마북~죽전간 도로확포장 공사현장등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 돌아보고 앞으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명진구청장은 “2010년 올 한해도 기흥구 전지역을 발로 뛰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달부터 동별 로드체킹을 실시하여 행정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내어 해소함으로써 감동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흥구에서는 매주 구청 과장 및 동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드체킹 결과 보고회를 갖는 등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인 주민불편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미 기자  haem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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