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평생학습센터는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찾아가는 용인 생태환경교실’ 및 ‘녹색에너지 지구마을’ 등 2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시청), 오후 2시(구갈동주민자치센터)에 각각 개설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용인 생태환경교실’은 지역사회와 생태환경, 숲과 식물의 이해,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만들기, 용인휴양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여성회관), 오후 2시(포곡읍주민자치센터)에 각각 개설하는 ‘녹색에너지 지구마을’ 과정은 녹색에너지 이해, 에너지 생산원리, 기후변화, 풍력발전소 및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educity.yonginsi.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반별 30명(총120명)을 선착순 모집, 최종 선발자를 4월 8일에 발표한다.

이지선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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