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이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소질 및 특기를 개발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제일초등학교, 능원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각 퓨전동아리(가야금․해금), 밴드 동아리, 사물놀이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였다.

동아리 담당 교사는‘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참가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 뿐 아니라 동아리 담당교사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 전문가와의 만남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로봇개발자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94), 홈페이지(http://www.yiy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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