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지난 6월 15일(화)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년 경기도 초·중·고 꿈나무축구대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2021년 경기도 초·중·고 꿈나무축구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가 주관으로 오는 6월 26일(토) ~ 7월 11일(일) 주말 6일동안 용인시축구센터 등 용인시 관내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진행되던 경기도지사기 대회가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의 시행으로 인하여 사라짐에 해당 대회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의 대표 선발전이란 커다란 무게를 갖는 대회로 경기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용인시체육회는 대회유치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유소년 축구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축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대회가 용인시에서 개최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욱 성장해나가며 더불어 용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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