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는 대졸 미취업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용인시 청년 인턴십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 취업 준비자들이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근로자로 정규 채용에 앞서 경력을 만들고 공공부문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갖도록 마련한 것으로 일반행정분야 8명, 사회복지분야 8명 등 16명을 선발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1980년1월1일~1991년12월31일 사이 출생자, 군 복무기간에 따라 1세~3세 연장) 구직자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이며 일급은 3만 8천원으로 4대 보험을 제공한다. 일반행정분야는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사회복지분야는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1월 1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용인시청 주민생활과에 방문 제출하면 서류 전형을 선발자를 23일 발표하고 28일 면접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적격성을 검증해 30일 최종 선발자를 개별통보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자,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하며 각 분야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6, 3154

정윤규 기자  yonginnews@empal.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