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7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신재춘 경기도의회 의원, 용인의용(여성)소방대 연합대장 등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를 주재한 박상열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은 복지이며 국가경쟁력이므로 용인소방서가 용인시민의 안전방패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부족한 소방공무원 인력충원과 근무여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 기념식은 재난의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온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안전업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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