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실) ‘제6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기남방송 “떳다 행복노래방”과 함께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 년 동안 봉사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해온 각 단체 회원들을 위해서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실)에서 기남방송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한은실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계셔서 용인지역사회가 한층 더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은 최근 ‘내사랑와우’라는 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두만씨가 재치 있는 사회로 회원들을 사로잡았으며, 행사의 스타트는 용인 어린이 국악단이 아름다운 우리 국악의 선율을 선사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최근 ‘마누라’라는 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 삼태기 멤버 김상수씨가 삼태기멜로디를 부르는 등 여성회원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선사 했다. 이 밖에도 ‘웃고 살자’의 한성애, ‘내가찾던그사람’의 미녀와야수 등이 출연해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마무리 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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