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영위와 사회참여 독려를 위하여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정보화교육, 스포츠건강, 문화예술, 외국어교육 등 총 4개영역 3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목 강사진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월 28일 수요일 재능기부강사와 평생교육아카데미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사 위촉식과 강사 및 1기 프로그램 소개, 운영규정 및 전달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상ㆍ하반기로 실시하며 등록비 10,000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5,000원) 납부 후 최대 6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기 교육기간은 3월 5일(월)부터 6월 29일까지 총 16회기가 진행된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2017년(2기 기준) 150명이 수강하였으며 2018년 약 180명이 수강을 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 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 및 배움 기회 제공, 문화여가향유를 위해 평생교육아카데미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의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또는 사회통합지원팀 (031-895-3241~2,3244)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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