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동빈)과 단국대 I-다산 LINC+사업단은 2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단국대학교 I-다산 LINC+사업단은‘도전과 창조의 글로벌 대학’이라는 장기발전계획의 중심축으로 2016년 12월 9일‘자동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혼다코리아(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기업간 MOU체결 및 워크숍, 세미나, 페스티발, 심포지엄 등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건강한 협력적 수행, 4차 산업혁명시대 맞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류와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의 신동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청소년상담관장, 단국대학교 I-다산 LINC+사업단 어진우 산학부총장, 상담학과 서미아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재단의 신동빈 대표이사는 “I-다산 LINC+사업단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교육내용을 협의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학교 I-다산 LINC+사업단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대학이 청소년의 미래의 고객인 만큼 청소년을 대하는 마음이 특별하고 관심이 많다.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상담을 제공하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협업하여 청소년을 위한 네트워크를 잘 형성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젊은 용인’에 발맞추어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행복의 아름다움 공동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함께 하는 지역사회·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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