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1일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건영 의원은 수도 검침원 인력의 충원을 검토하며,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변경 시 하수처리구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상수도 미급수 지역(소규모마을 등)의 수도관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홍종락 의원은 고액 수도세 체납 방지를 위해 조례의 재정비 하고, 불명수 유입 및 오접 부분의 조사 및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관로공사 후 되매우기 재포장할 때 도로가 침하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원식 의원은 누진제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하수도원인자 부담금 부과 시 정확한 근거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상수도 미급수 지역(소규모마을 등)의 수도관 보급을 위해 적극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기준 의원은 구갈레스피아, 기흥레스피아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확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하수처리시설 공사 시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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