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는 지난 8일(화) 2016년도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복지·학계·언론·문화·소비자시민 등 각 분야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지사 일반현황과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공단 주요 경영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실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시행,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 시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진행사항, 국민토론방 운영 개선, 뉴비전 및 미래전략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2H2C) 해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 장기요양 촉탁의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간호사 처우개선 및 수급방안에 대해 많은 질의를 하고 4대중증질환 및 3대비급여 등 공단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제도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용인서부지사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에 따라 공단의 청렴실천 의지를 자문위원에게 널리 알리고 투명하고 책임지는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ZERO 청렴공단,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상 실천을 위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참석 위원들과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를 다졌다.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은주)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 보험자 기능 정립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는 제도, 자율과 혁신으로 생동감과 자긍심이 넘치는 공단을 목표로“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뉴비전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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