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인시청 중앙광장 및 전면 진입도로에 35개의 안전 체험부스부터 공연,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용인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지진 등 자연재해부터 각 종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2015년 보다 더 많은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용인소방서에서는 각 소방서에 배치된 8대의 지하철, 항공기, 지진, 풍수해, 연기미로, 종합피난, 생활안전, 선박사고를 가상한 이동형 안전체험장비를 한 곳에 모아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여 이웃을 생명을 보호하는 응급처치법도 배울수 있으며, 지진 대피법, 연기미로 탈출,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을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 불조심 포스터 전시부터 EBS 뿡뿡이 안전교실공연과, 바라뮤지컬아카데미 학생들의 안전주제 댄스공연, 용인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플래시 몹 공연 및 최강소방관 경연대회와 OX 퀴즈도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용인소방서는 용인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용인동부경찰서·육군제5171부대3대대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한 안전체험장 운영으로『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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