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현초등학교(교장 민경재)는 4일,‘흡연예방 •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1,2,3,4학년 총 12학급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교는 2016년 흡연예방중심학교(심화교)로 선정되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퀴즈, 흡연예방 문예행사 및 전시회, 지역사회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5층 각 교실에서는 흡연예방, 성교육,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응급처치(6개 영역)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복도 한 코너에서는 금연 포토존과 흡연예방 교육자료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현초 4학년 한 학생은 ‘흡연이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며 주위에 흡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현초등학교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