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댄스스포츠 평생교육팀은 지난 25일 죽전에 있는 엘림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노인들과 운영진을 위해 예술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릴레이 나눔 봉사활동 예술공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대수 지석초 교장의 사회로 하모니아(회장 이대수), 키타향기(회장 방용호), 상현2동 민요소리꽃(회장 김용임)팀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리초의 댄스스포츠 평생 교육팀(교사 신현옥)의 봉사활동은 지난 5월 25일 수원의 감천장요양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016년 한 해에만 총 4회에 걸쳐 예술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신리초 김오영 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체육 댄스스포츠 연수에 이어 나눔의 봉사활동인 예술 공연을 본교가 주관함에 매우 기쁘다”며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10월에는 발표회를 갖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리초 댄스스포츠 평생교육(http://cafe.daum.net/gyeongdance)은 월수금 주 3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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