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부서울청사앞에서 피켓을 앞세우고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기준 부의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지방재정 개편안은 지방자치제도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다! 지방재정 개편되면 용인시 재정 파탄난다!"는 피켓을 앞세우고 1인시위에 동참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의 근본을 뒤흔드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중단을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6개 불교부지자체 시의원들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신현수 의장을 비롯해 김기준 부의장, 박만섭 의원, 김운봉 의원이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방재정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헌법에 규정된 지방자치제도의 정신을 훼손하고 자치재정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하는 지방재정개편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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