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사)가치향상경영연구소가 겨울방학 중 용인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인 꿈의학교' 를 운영했다. 우주인 꿈의학교는 우리가 주인이 되어 나의 꿈을 찾아가는 꿈의학교의 줄임말로 용인지역의 청소년 진로에 확실한 이정표를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가치향상경영연구소는 지난 12일~23일 10일간 나의 꿈을 찾아가길 희망하는 용인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진로교육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용인 기흥 골드훼밀리콘도에서 캠프를 개최하고 리더십과 인성 문제, 자기탐색 및 진로설계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연구소에서 창안한 매더십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료제적 리더십에서 매너십과 리더십을 접목한 자기주도적 선한영향력의 매더십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비롯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획력을 발휘, 학교 정규 교과에서 다룰 수 없는 다양한 부분까지 토론하며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줬다.

이번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지원청이 주관이 되어서 학교를 하면서, 각 학교의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서 학생의 꿈이 명확하게 제시된 것을 공식적으로 학교에 인증으로 남기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을 2차례 실시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최고의 조언자이자, 최악의 조언자’가 될 수 있음을 공감하고, 청소년들이 2주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타임머신에 담아서 나의 꿈을 향후 5년 후에 개봉하기로 했다.

가치향상경영연구소 김형수 이사장은 “‘공부를 못해서 꿈을 꿀 수가 없다’, 성적으로 인해 진로 장벽에 막히고 자존감을 쉽게 잃은 학생들에게 꿈의학교를 통해 다시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심어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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