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17일 주민공감·안심치안을 위안 '수지지구대 협력단체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앞으로 민관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경감 이찬종)는 17일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수지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협력단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수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들의 한해 동안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찰 창경 70주년 홍보영상과 지구대에서 제작한 협력방범활동 UCC 영상을 시청했다.

또, 올 한 해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한 이익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과 유재수 수지자율방범대 고문 등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찬종 수지지구대장은 “수지지구대의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서는 협력단체의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며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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