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 교통관리계는 개학철을 맞아 1일 기흥구 소재 어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비교통과장, 어정초교장, 녹색어머니회장,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자 상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를 내용으로한 리플렛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위험 교차로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교장 및 협력단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용인동부서는 앞으로도 ‘교통 All safe-up’ 추진계획에 따라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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