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과 소비자에게 생산적인 취미 교육 제공을 위해 '생활과학관'을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관’에서는 취미, 쌀소비 촉진, 음식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활발한 인력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시설이 노후화 되어, 많은 인원을 참여시키는 교육이 불가능한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생활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실습공간을 4개조에서 6개조로 확대하고, 빔프로젝트 설치 등 교육시설을 종합적으로 보수, 교육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관 리모델링을 7월 초까지 완공, 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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