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지난 19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부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2부 작품 발표회로 진행되었으며, 9개 팀 70여명이 풍물, 웰빙댄스, 기타, 라인댄스, 사교댄스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성복동 관계자는 “1년간 프로그램 운영에 애써준 주민자치위원과 열심히 배워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복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2개 프로그램에 1,500여명이 수강중이다.

신상훈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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