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2014. 8. 26(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비교통과장, 용마초 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플랑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 하여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한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나눠 주며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를 나온 용마초 녹색어머니는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관한 뉴스를 자주 보았는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로서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학교앞에서 이런 안전 캠페인 활동이 더 많아져서 스쿨존에서 운전하는 어른들과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동부서는 상반기에도 꾸준히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하반기에도 이번 용마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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