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그들의 일상 생활문화로 스며 있는 게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1교시에는 게임과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 게임 예절, 스마트폰 게임이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2교시에는 즐거운 게임 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 태도에 대해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도연주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게임의 올바른 이용 습관을 알게 되었고,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더욱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지나치게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는 우리 사회의 아이들이 건전한 여가로 게임을 활용하고 이용하여 건전한 게임 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신상훈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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