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용인시 노인돌보미 및 서비스관리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이해, 윤리의식, 위기상황대처방법, 노인영양관리, 노인 건강관리, 노인상담(자살예방) 및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노인돌보미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독거어르신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예방 등 용인시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노인돌보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담당 독거어르신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소득·주거·사회적 접촉 등을 평가하여 서비스욕구가 높은 어르신들에게 활동지원, 생활교육, 기타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 1회 방문과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확인을 하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