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의 혁신학교 교육실천을 위하여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교장단 협의회를 초∙중학교 지구별로 실시했다.
  
2013년 3월 26일(화)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중등 6개지구, 오후 14시부터 16시 20분까지 초등 3개지구 158개교 교장선생님이 지구별 중심학교에서 개최하는 지구별 장학협의회에 참여하였다. 중등 기흥지구 교장단 혁신학교클러스터협의회를 시작으로 혁신학교 시즌Ⅱ 혁신학교 일반화 추진을 위하여 학교별로 추진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소통과 공감, 평등과 평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일반학교의 혁신학교 교육활동 실천을 위한 학교의 사례발표 중심의 협의와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3월 2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3월 26일 초등 기흥지구 38개 초등학교 교장단은 혁신학교 추진을 위하여 교장들의 자율장학협의회를 혁신학교클러스터협의회로 변경하여 혁신학교 추진 과제 실천을 위한 혁신학교 관련 연수, 워크숍, 간담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혁신학교 추진을 위한 학교의 혁신교육을 위한 실천 내용 발표와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혁신교육 사업 안내를 통하여 학교현장과 교육지원청의 소통,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조영숙 과장은 “혁신학교의 철학을 기반으로 민주적자치공동체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마인드 제고와 창의지성교육인 실천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혁신학교 사업이 더욱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지석초등학교 이대수 교장은 “소통, 공감의 섬기는 리더쉽으로 혁신학교 추진과제를 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학부모 학생들의 자치문화 형성에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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