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그는 고정적 패턴과 상식을 매우 유려하고 손쉽게 넘어서버린다... 평론가 임진모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이 전속밴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용인의 젊은 차세대 8인조 국악프로젝트 그룹과 함께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신년 음악회를 펼친다.

오는 2013년 1월 12일에 펼쳐지는 <양방언의 신년음악회 The First Evolution 2013>에서는 최초로 게임 ‘ASTA'의 주제곡 ’ASA-SON' 등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 'Frontier!‘와 ’Wings of Mirage' 등의 그의 주옥같은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펙터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국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공연은 밝고 희망찬 새해의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양방언은 그 끝에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한다.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또 한 번의 진화를 시도하는 그에게 어떤 새로운 완성작이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방언의 신년음악회 The First Evolution 2013>는 오는 2013년 1월 12일(토)에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 출연 : 양방언
전속밴드 - 바이올린(와사다 사쿠라코) / 퍼커션(다케하시 이쿠오) / 베이스·만도린(와타나베 히토시) / 기타 (가지와라 준)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 박상현)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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