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처인구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 ? 복부초음파 검진, 혈당검사와 처방조제, 복약지도 등이다. 치과는 구강검진 및 상담, 발치, 충치치료, 예방치료(단 보철, 교정은 제외)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한방은 침, 뜸, 약물치료이며 필요에 따라 보건소 검사장비를 이용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와 치아 방사선촬영 등을 펼친다.

용인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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