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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르네상스 창녀 © 플러스코리아 |
티치아노가 그린 ‘우르비노의 비너스’는 이 소설의 주인공인 창녀 피암메타가 이 그림의 모델처럼 여겨지게끔 소설 속에서 피암메타와 티치아노의 거래와 피암메타가 모델을 서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다. 아마, 어떤 독자라도 상상으로 뽀얀 피부와 관능적인 피암메타를 그려보다가 티치아노의 그림 ‘우르비노의 비너스’를 보면 누드의 이 여인이 바로 피암메타구나 믿게 될 것이다. 기에다가 아레티노는 ‘군후의 매’라고 불릴 만큼 당시의 권력자와 교황을 거침없이 풍자해서 인기를 끌었던 작가다. 그리고 아레티노는 고상함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창녀의 교육과정을 책으로 펴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성적으로 발칙한 판화로 찍어낸 ‘자세’라는 책에다가 ‘음란한 소네트’라는 시를 짓기도 했다
티치아노가 그린 ‘우르비노의 비너스’는 이 소설의 주인공인 창녀 피암메타가 이 그림의 모델처럼 여겨지게끔 소설 속에서 피암메타와 티치아노의 거래와 피암메타가 모델을 서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다. 아마, 어떤 독자라도 상상으로 뽀얀 피부와 관능적인 피암메타를 그려보다가 티치아노의 그림 ‘우르비노의 비너스’를 보면 누드의 이 여인이 바로 피암메타구나 믿게 될 것이다. 기에다가 아레티노는 ‘군후의 매’라고 불릴 만큼 당시의 권력자와 교황을 거침없이 풍자해서 인기를 끌었던 작가다. 그리고 아레티노는 고상함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창녀의 교육과정을 책으로 펴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성적으로 발칙한 판화로 찍어낸 ‘자세’라는 책에다가 ‘음란한 소네트’라는 시를 짓기도 했다.[편집자 주]
성매매 근절, 성희롱 예방, 성폭력 예방, 여권신장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사를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먼저 몇 몇 사례를 말하고자합니다.
사례1. 어느 회사원의 오팔팔 (청량리에 있었던 유명한 창녀촌)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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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매춘녀 © 플러스코리아 |
처음 가본 이 남자가 쑥스러워 머뭇거리니까 자기 파트너 여자가 옷을 홀라당 벗고 껌을 씹으면서 아저씨 빨리 끝냅시다.
저는 시간이 곧 돈이니 10분 이상 끌면 안됩니다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평생 마누라 외에는 모르다가 젊고 팽팽한 새 메뉴에 약간 설레기도 하였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나와 버렸다고 합니다.
사례2. 성매매 근절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 여론형성을 위한 공청회에 초대되어 어느 강사로 부터 들은 얘기
그 분의 말에 의하면 몸을 파는 아가씨들의 불행함은 말로 다 못한다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여관에 가보면 술 먹은 놈이 목욕탕에다 토하고 똥을 싸 놓고 치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옷을 벗기려고 한다는 겁니다.
변태 만나면 엄청 고생 한답니다.
정상적인 성관계 요구하는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번 돈의 70% 정도는 포주가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성병 걸리고 정말 할 짓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례3 제 고종사촌의 경우
10년도 더 전의 얘기입니다.
약간 모자라는 제 고종사촌 동생은 총각 때 매달 노가다해서 번 돈 중 30만원 정도는 창녀에게 갖다 바친다고 하였습니다.
간신히 결혼해서 제 고모가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서 좋다고 했는데 1년 뒤 이혼 당해서 또 창녀에게 갖다 바치는 일은 계속되게 되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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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性문제가 법으로만 누른다고 하여, 과연 性매매가 근절 될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이다.사진은 실제 사람크기의 인형 ©플러스코리아 |
플러스코리아 기사와 위 사례의 경우에 대해서 의견입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산적인 일에 기여해야할 젊은 아가씨가 인권유린 당하면서 몸을 파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국가적인 면에서나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불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자들의 억제하기 힘든 성욕도 또한 소중하며 남자의 성욕은 배설하고 싶어 하는 욕구에도 비유될 정도로 강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배를 타는 선원의 경우에는 배 안에 여자 인형(이 기사에서 언급한 인형임 : 고무로 만들어 사람 살과 비슷한 느낌이 들며 실물크기로 만든 인형임)을 가지고 다니면서 성행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보기에는 좀 민망한 일이지만 그래도 자위행위 하는 것 보다는 기분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돈 주고도 여자를 살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어느 정도 성범죄를 막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우연히 제가 사는 옆방에 창녀 두 명이 세를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그 아가씨들이 하던 말 중에서 “돈을 줘도 몸 주기 싫은 남자가 있고 돈을 안줘도 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지체 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같은 사회의 약자들은 창녀가 인정되던 그 시절에 조차도 돈을 주고도 여자 구경하기 힘든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런 사람에게 인형 사는 것까지 막는다면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닐까요?
원본 기사 보기: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136(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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