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중인 이보영 신임회장

용인예총 회장 당선증수여

73명의 대의원 가운데 3명이 위임하고, 6명이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보영 후보가 36표, 기호2번 박영숙 후보가 29표를 얻어 이보영 후보가  7표차로 제6대 용인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신임 이보영 회장은 5대 박수자 회장의 중도사퇴로 남은 임기 3년의  제6대 용인예총을 이끌게 됐다.

이보영 예총회장 당선자는  "용인시가 문화예술 분야를 총괄하는 용인문화재단 설립 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예총이나 문화원의 기능이 축소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문화예술인으로서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7개 단체 지부장들과 합심,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과 용인예총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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