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모두 끝났다.
전국 투표자 38,851,159명중 21,102,526명이 투표하였으며 부재자는 932,001명중 818,678명이 참여하여 전국투표율 54.5%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로 65.1%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5.9%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51.8%, 용인은 53%로서 경기도 평균보다 약간 높다.

용인의 전체 유권자는 624,528명이며 333,348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4년전의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47.9%였는데 이보다는 많이 높아졌다.

구별로는 처인구가 유권자 1159,101명중 76,571명이 투표, 49.2%의 투표율을 보였고 수지구는 유권자 215,476명중 121,362명이 투표하여 56.3%로 용인시 중에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유권자수가 많은 기흥구는 2253,306명중 135,415명이 투표하여 53.5%의 투표율을 보여 용인전체 53.5% 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수지구는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표를 실시하는데 6시 50분경 투표함이 하나 둘 도착하기 시작
하여 7시 10분경 개표가 시작되었다.

기흥구도 기흥고등학교에서 개표가 일부 시작되었다.

6·2지방선거특별 취재팀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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