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약사회(김광식 회장)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백설컨벤션웨딩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자리에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 회장 당선자와 시 관내 248명의 약사회원 중 152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김광식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추대 형식으로 3선의 영예를 차지해 앞으로 3년간 용인시약사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광식 용인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약사회 등반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의약단체 및 관계기관 협의회도 성공적으로 결성 하였습니다”라고 말한 뒤 “용인시약사회가 한걸음 더 나아 갈수 있도록 여러 약사 선생님들 모두의 참여가 절실한 때입니다” 라며 회원 모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는 축사에서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보다 단결된 용인시약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학문을 탐구하고 국민에게 봉사함으로써 존경받는 약사상을 정립하자” 고 역설했다.

이후 김광식 용인시약사회장 당선자는 “결정되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저의 신조” 라고 말한 뒤 “약사정책과 약사 사회의 다양한 문화 발달에 힘쓰고 정치인들과의 교류를 넓혀 갈 것이라며, 앞으로 내외부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왕무항 기자  wmh4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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