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주신분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성교)와 삼성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이 주최ㆍ주관한 “제13회 사랑의 김장축제”가 용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광열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한은실 회장, 삼성반도체 임직원 등 총2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용인시 실내체육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금년에도 15톤 분량(배추 1만포기 분량)의 김치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15곳, 사회복지시설 17곳, 그리고 재가복지 대상 720여 가정에 각각 나누어 주었다.

열심히 버무리고,담고

총 3,5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김장축제 역시 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용인시의 불우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행사 기금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이날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 및 다과 등 간식을 제공해 주는 아름다운 분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에서는 50여만의 간식을 제공해주었으며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에서도 김장축제행사를 위해 30만원을 지원해 주셨고, 용인시축협에서도 봉사자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래떡 3말을 후원해 주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에 앞장 서 주심으로 인해 이날 행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온정이 가득한 넉넉함으로 사랑의 김장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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