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처인구 양지면사무소 정문 앞에 민속한우마을이 오픈했다.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해 본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값비싼 한우를 서민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놓고 먹을수 있는한우마을이 용인시에 자리하고 있다는 그것 만 으로도 어쩌면 전국적으로 용인시의 관광적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 로 양지리한우마을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 약 150여분들에게 우리 한우와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습

대한민국에서 1등급 토종 한우를 삼겹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범람하는 수입산 쇠고기의 무분별한 유통과 판매로 인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만들고자 (주)햇빛마을의 양지리민속한우마을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자존심인 한우를 중간유통 마진 없이 모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값싸고 싱싱한 한우를 판매 하고있다. 

매장은 제1모듬판매매장,제2명품판매매장,제3부속물/모듬판매매장으로 나뉘어져있어 소비자가 쉽게 구매하고, 입맛에 맛 게 골라 먹을수 있는 재미가 있다. 매장 주변에는 한우를 구워 먹을수 있는 식당들도 마련되어있다.

최분도 햇빛마을 이사는“3월20일 오픈으로 20일부터 4월5일까지 17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고. 또한 오픈전날인 19일 오전12시에 지역 어르신들 약 150여분들에게 무료로 우리 한우와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여 지역의 경로사상도 고취 시키며, 매월 한차례씩 주변의 어려운 장애우 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혜택을 주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봉사활동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맛있게 드시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

한편 5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고객에겐 떡갈비(240g)를 무료로 드리고, 전통양념불고기 600g을 사시면 600g을 더 드리는 one+one행사로 진행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PDP(1명) 2등 김치냉장고 (2명)3등 네비게이션(5명)행운상은 용인이 자랑하는 백옥쌀(30명)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중에 가장 멀리서 오시는 고객분 들에게 매일 5명을 추첨하여 시중가 9만원 상당의 한우 보양사골셋트를 증정한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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