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2일간 2008년 사회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째날인 12월 18일(목)에는 용인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는 컷팅식과 수료식을 시작으로 서예, 그림등 각종 작품과 독거어르신들의 다솜대학 미술치료,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 500점이 전시된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우고자 축하공연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더불어 가수모창 및 장기자랑 대회도 펼쳐져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19일(금)에는 작품발표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 실버체조, 오카리나, 타이치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공연과, 한국전통민요협회 국악한마당의 초청공연팀이 함께 해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새해소원 나무이벤트, 클래식공연, 노래방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실버라이브 카페가 이루어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한 가득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2005년 시로부터 대한간호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보건과 복지의 연계하여 용인시 어르신들의 건가증진과 여가선용 ․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지선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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