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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동면에서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0개리 각 마을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46개소 대청소를 진행했다. 마을 이장과 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등 250여 명이 함께 물청소를 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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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청정이동’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지역 일에 힘을 보태겠다며 나온 경로당 어르신들 덕에 정류소들이 깨끗해졌다. ‘자연사랑 청정이동’ 행사는 매월 넷째 금요일에 실시하며 버스정류장 대청소는 내년 4월 봄 맞이청소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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