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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농어촌체험마을 모니터링 투어 체험객을 모집한다.
 
 농어촌체험마을 모니터링 투어는 용인시의 농어촌 관광마을에 대한 모니터링 투어를 실시해 운영상의 문제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농촌 관광마을의 안정적 운영시스템 지원과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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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푸드(웬떡)마을은 4차에 걸쳐, 학일마을은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슬로푸드(웬떡)마을 투어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청룡마을에서 절기별 떡 만들기, 토마토 또는 옥수수 수확 등을 체험한다. 슬로푸드(웬떡) 마을은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 10월 18일에 모니터링 투어가 있다. 학일마을 투어는 원삼면 학일리 학일마을에서 미꾸라지 잡기, 옥수수 따기 또는 고추 따기, 표고버섯 따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학일마을 투어는 8월 16일, 9월 27일, 10월 11일에 진행한다. 회차에 따라 계절이 달라 체험 종류가 다르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 도시소비자 모임, 신문 및 방송작가, 부녀회, 종교단체 등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신청가능하며 각 마을당 160명씩 총 320명을 선발한다. 7월 28일부터 슬로푸드(웬떡) 마을(http://ddocksarang.co.kr), 학일마을(http://hakil.invil.org) 인터넷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자는 8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해당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신청 후 체험확정 대상자는 여행자보험을 가입 후 해당 마을에 제출하면 되고 농촌체험 후 설문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는 각자 교통비와 여행자보험 등을 자부담하면 되고 시에서 체험료와 식사비를 부담한다.
 
이지선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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