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상담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드림 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운영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4층 다목적실에서 박만섭(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 의원을 비롯해 홍석호(성결대학교 교수), 이성훈(삼성노블카운티 스포츠 센터 원장), 장성호(용인고용지원센터 소장), 김태훈(두란인터내셔널 회장), 백소영(청소년수련관 수련관장)이 위촉되었으며 신동빈(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상임이사)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운영협의회 주요 내용은 위촉식, 2017년도 사업안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자문 등이 포함됐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7년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코이카의 경험을 통한 해외탐방 운영방안, 졸업생 멘토 관리 방안, 안정적인 운영요원의 구성에 대한 격려 등에 대한 관심어린 자문이 이뤄졌다.

아울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4월 8일 검정고시를 대비해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2017년 10월 학교 밖 지원센터의 장소이전과 자기주도적인 학교 밖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자치활동 한울림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이라는 시정 비전과, 재단(상임이사 신동빈)의 미션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및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청소년의 인성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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