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3일, 소방서 별관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교통사고 등 각 종 안전사고에 노출이 심한, 용인·이천지역 CJ대한통운(주) 택배기사 17명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위급사항에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및 지진 등 위기대처 능력 향상과 산업재해의 사건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저감과 경각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했다.
 
재난안전과장 지준호는 “위험도가 높은 직업군에게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위험성을 낮추고 ‘극한직업’이라는 용어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