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일(토) 16시,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 31회 안양만안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1986년 시작된 안양만안문화제가 벌써 31회를 맞이하였다”며, “그동안 안양만안문화제는 만안지역 예술가들의 솜씨 자랑과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들의 문화지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0년이 넘는 역사 문화제가 있는 도시는 손에 꼽힌다”며, “오늘만큼은 근심을 털어버리고 대한민국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안양의 맛, 멋, 흥에 흠뻑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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