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보정동 568번지에 위치한 ‘용인드림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관련자들을 모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용인드림 생활문화센터’는 용인시가 2015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지난 7월 용인문화재단에 위탁했다.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재단은 ‘용인드림 생활문화센터’의 올바른 사업 방향 설정과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좌담회를 마련했다. 좌담회에는 생활문화진흥원, 경기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등 생활문화 관계자 및 보정동, 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용인드림 생활문화센터’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 제시 및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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