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목),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회장 이종영)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13대를 기증받았다.

이번 휠체어 기증은 용암로타리클럽과 처인장애인복지관이 2013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와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사업의 하나이다.

정의철 관장은 “용암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전달받은 휠체어가 복지관 이용고객은 물론 지역 내 신체적 장애로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게 기동 도우미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처인장복 관계자는 “이날 전달받은 휠체어는 관내 복지관은 물론 보장구 대여사업을 통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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