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은 이상일(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과 공조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지원 사업비 1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의원은 용인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이 20년 동안 유지·보수 없이 노후 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는 용인시의 어려움을 듣고 이상일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조를 하여 체육진흥 투표권 수익금 11억 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시설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의 건물 균열, 누수보강작업, 내·외벽 도색 및 방수, 사무실 석면교체, 경기장 트랙교체 실내체육관 관람석 안전난간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의원에 따르면 용인종합운동장은 1995년에 준공하여 총체적으로 개설보수가 시급하여 구조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고, 실내체육관은 2003년에 준공하였으나 관람석에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위험성이 존재하여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께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은 내 가족의 불편이고 어려움”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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