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는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도의 주요 명사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함으로써, 경기도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앞으로 경기도내 나눔 문화의 확산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 웃는 행복한 경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나눔은 계층·세대·성별 간 갈등같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고귀한 행동”이라며,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에서 나눔이 활성화되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을 진행한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3,026,210,169원(목표 모금액의 18.9%)의 성금을 모았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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